부산 동래구, 예방접종센터가 미술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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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예방접종센터가 미술관으로 변신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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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예방접종센터 내 우수 신진작가 작품 전시
(사진제공:동래구) 예방접종센터 미술관으로 변신
(사진제공:동래구) 예방접종센터 미술관으로 변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20일(화)부터 8월 19일까지 동래구 예방접종센터에서 ‘갤러리 이배’와 협업하여‘신진작가 특별전 따뜻한 위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2021년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신진작가 특별전 따뜻한 위로’는 K-ARTSHARING(미술품 공유 서비스)에 등록된 전도유망한 4명의 신진 작가(김채용, 김세영, 이가영, 방지영)들의 참신하고 에너지 넘치는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그림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및 대기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여 접종센터를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접종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전시작품을 관람하여 백신 접종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음 치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시작품은 이미 BAMA 아트페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신진작가 작품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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