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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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건축사회,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실시
  • 유제 기자
  • 승인 2021.07.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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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의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7월 14일(수)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1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일반인에게 문화로서의 건축의 의미를 호소하려는 서울특별시건축사회의 시도다.「서울, 건축 산책」은 출품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되어 있는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6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Small, but Good)’과 중·고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와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www.서울건축산책.kr)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한 후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먼저 ‘제6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은 좋은새집 부문과 좋은옛집 부문으로 접수받으며, 수상자는 각종 건축 관련 심사위원 추천요청 시 우선추천, 각종 공모전 기관추천 시 우선추천, 건설기술자 경력사항 상훈이력에 등재된다.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은 ‘서울의 건축’을 주제로 서울의 건축물 사진을 접수받는다.

작품은 700자 내외의 작품설명을 더한 해상도 2200×1500 pixel 이상, 파일크기 10MB 이내의 JPG 파일이여야 한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에 한하여 참가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까지 확대하여 공모 받으며 출품 가능 사진은 5장 이내이며 각 사진은 동일건물이 아닌 서로 다른 건물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수상자는 8월 2일(월) 공모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2021년 8월 25일(수) 서울특별시건축사회 1층 대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상이 수여되며,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의 특별상에서 서울시소재 중학교 재학생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이 시상된다.

우수 작품은 향후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수상 작품집을 제작해 증정하며,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1차 전시 : 8월 25일(목) ~ 9월 7(화) 건축사회관 1층 로비,

2차 전시 : 9월 8일(수) ~ 9월 22일(수) 노들섬 다목적 홀,

3차 전시 : 서울시청로비 및 각 구청 로비 순회전시 예정

서울특별시건축사회(www.서울건축산책.kr)는 건축사법 제 31조에 의거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의 지회로 서울시에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2796명의 건축사를 회원으로 구성한 전문직 단체이다. 건축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쾌적한 도시 및 건축환경을 조성하며, 건축문화 발전 및 건축기술의 향상과 회원의 품위 보전, 권익 신장, 회원간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고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한 각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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