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생태작가의 합환수, “자귀나무” 이야기(제8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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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종봉 생태작가의 합환수, “자귀나무” 이야기(제83편)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07.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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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아름다운 자귀나무 꽃과 곤충의 공생
(사진제공: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아름다운 자귀나무 꽃과 곤충의 공생

[포천=글로벌뉴스통신] “자귀나무”는 콩과의 낙엽활엽 작은 큰키나무로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3~10m 높이로 자란다. 꽃은 6~7월에 가지끝의 원뿔꽃차례에 분홍색 꽃이 모여 피며 향기가 나서 곤충들 특히 제비나비, 대왕팔랑나비가 즐겨 찾는다고 한다. 잎은 밤이 되면 두 잎을 포개고 잠을 자는 모습이 귀신 같다하여 자귀나무란 이름이 생겼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사진제공: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자귀나무의 다양한 모습
(사진제공: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자귀나무의 다양한 모습

한편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合歡樹), 합혼수(合婚樹), 부부나무, 사랑나무 등 애칭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무이다. 동남아시아 및 인도 지역에서는 별칭으로 주로 5월에 만개된다 해서 “May Flower” 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이 나무의 꽃말은 “환희” 또는 “두근거리는 가슴” 등으로 표기되어있고 또한 소가 잎을 아주 좋아한다고 해서 “소쌀나무” 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정원수나 가로수 등 조경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나무이다.

(사진제공: 글로벌뉴스통신)이종봉 생태사진 작가의 모습
(사진제공: 글로벌뉴스통신)이종봉 생태사진 작가의 모습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출신 장교로 임관, 육군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숲 생태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이며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 생태 사진작가로도 왕성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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