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천 청년회의소,나눔과 봉사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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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천 청년회의소,나눔과 봉사로 구슬땀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7.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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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부천 청년회의소)나눔과 봉사로 구슬땀
(사진제공:남부천 청년회의소)나눔과 봉사로 구슬땀

[부천=글로벌뉴스통신]남부천 청년회의소(Junior Chamber) 김종균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7월 10일(토) 나눔과 봉사의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나눔의 소식으로는 첫 번째로 부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재활 치료 및 의욕을 북돋우고 사회적 소외감과 고충을 줄여 주기 위하여 설립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부천시지회(회장 조영섭)를 찾았다. 두 번째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섬김과 돌봄’,‘나눔과 사랑’, ‘신뢰와 소통’의 마음으로 덕유마을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용하고 있는 어울림 봉사회(회장 한원식)를 찾아 사랑의 쌀 100kg을 전달했다.

나눔 후에는 (사)경기도 장애인 희망 나눔 협회(회장 박영애)로부터 덕유마을에 사시는 지체 장애 독거노인 분이 대형가구를 옮기지 못해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김 회장과 회원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대형가구를 분해, 정리, 배출하고 행정복지센터에 폐기물 접수하는 등 봉사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남부천 청년회의소)나눔과 봉사로 구슬땀
(사진제공:남부천 청년회의소)나눔과 봉사로 구슬땀

남부천 청년회의소(JC) 김종균 회장은 "나눔과 봉사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일이다.”라며 “이번 활동을 보람있게 생각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남부천 청년회의소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남부천 청년회의소 역대 회장 출신의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이상윤 시의원도 함께했다.

국제청년회의소(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다. 

청년회의소(Junior Chamber)는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할 4대 기회(개인 능력개발, 국제경험 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 능력개발)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그 훈련과 봉사를 바탕으로 회원 전체가 두터운 우정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회원 국가와 교류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단체다.

한국청년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사) 한국청년회의소는 1951년에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을 JC 운동으로 재건하자’는 12명의 청년들이 모여 1952년 2월 ‘평택청년애향사업회’를 창립하고 6월 국제청년회의소(JCI)에 지방JC로 가입했다. 현재는 전국 330여 곳의 지방 청년회의소(JC)에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청년회의소(JC)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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