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제10회 한미동맹포럼 경북 칠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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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제10회 한미동맹포럼 경북 칠곡 개최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7.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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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윤두현·정희용·지성호 의원 등 참석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9일(금), 6.25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경북 칠곡 다부동에서 ‘故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백선엽 장군님은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사명으로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구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선 위대한 애국자였다”라고 추모하면서! , “다부동 전투가 있었던 칠곡에서 백선엽 장군님의 헌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개최됨을 뜻깊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정희용의원실): 고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행사 사진.
(사진제공:정희용 의원실): 고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행사 사진.

이어 정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하면서,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국회의원으로서 참전용사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윤두현 의원(경산) 또한 “국가보훈처를 소관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참전명예수당 현실화 문제 등을 챙겨보고 있다”면서,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명예와 생활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김영식·윤두현·정희용·지성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서욱 국방부 장관, 폴 러캐머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선엽 장군 장녀 백남희 씨가 ‘백선엽 장군과 한미동맹’을 주제로 포럼 특별강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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