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3년 연속 공항 환승 부문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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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3년 연속 공항 환승 부문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 유제 기자
  • 승인 2021.07.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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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8일(목) 서울시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1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공사의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이다. 

산업정책연구원의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서비스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서, 국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에 제정된 이후 매년 시상하고 있는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항공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승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공항 환승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인천공항은 지난해 8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ACI)의 공항방역인증(Airport Health Accreditation)을 획득하며 선제적인 방역 인프라 구축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개발 △비대면 발열체크 로봇 및 키오스크 도입 △소독 및 방역안내로봇 도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는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고객경험인증제(Customer Experience Accreditation)에서 전 세계 공항 최초로 현재 최고등급인 4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고객경험 품질관리체계와 서비스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같은 방역 인프라 구축 성과와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공사는 해외출장 등 상용수요 및 제3국 귀국 단체여객 유치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환승객 유치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한글 비즈공예, 전통놀이 등 K-Culture 콘텐츠를 신규 개발하여 환승객을 대상으로 한 공항 내부 환승투어 프로그램(ICN Delight)을 운영 중이며, 항공수요 유치 다변화를 위해 다국어 환승 가이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2021 국가서비스 대상 수상 기념 사진
(사진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2021 국가서비스 대상 수상 기념 사진

또한 올해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기념해 해외 여행사 초청 온라인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인플루언서 공항 체험 영상, 핑크퐁 콜라보 영상 송출 등을 통해 유튜브 조회수 188만 뷰(2021.5월 기준)를 기록하는 등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은 선제적인 방역 인프라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공사의 다양한 환승객 유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여객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전 세계 여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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