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백조크리닝 개소로 자활의 꿈 ‘날개’
상태바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백조크리닝 개소로 자활의 꿈 ‘날개’
  • 유제 기자
  • 승인 2021.07.07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글로벌뉴스통신] 지난 6일(화)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백조크리닝’ 개소식을 실시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제공 : 부천시) 백조크리닝 기념 테이프 커팅식
(사진 제공 : 부천시) 백조크리닝 기념 테이프 커팅식

백조크리닝은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징검다리사업단에서 운영하는 281㎡ 규모의 공장형 세탁소로, 부천시 자활기금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자산키움펀드를 지원 받아 사업장을 구성하고 근로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 제공 : 부천시) 백조크리닝 개소식 기념 사진
(사진 제공 : 부천시) 백조크리닝 개소식 기념 사진
(사진 제공 : 부천시) 백조크리닝 작업하는 모습
(사진 제공 : 부천시) 백조크리닝 작업하는 모습

백조크리닝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여 자연과 사람이 건강한 세탁사업을 추구하고 있으며 단체복 및 일반가정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 후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의 든든한 징검다리로 굳건히 자리매김해주시길 바란다”며 “백조크리닝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옥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백조크리닝은 자활참여자들이 기술을 배우고 익혀서 전문가로 거듭나는 삶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안정된 일터, 행복한 일터로 성장하여 프랜차이즈형 세탁사업으로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시에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3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지역자활센터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