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5일(월), ㈜한유에너지(사장 이세정)가 ‘1리터의 기적’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리터의 기적은 한 개의 주유소가 한 명의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아동의 교육 및 생계지원에 후원금이 사용된다. 현재 전국의 17개 주유소가 이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굿피플은 “1리터의 기적 캠페인은 자동차에 기름을 넣으면 앞으로 나가듯 정기적인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때 아동의 꿈도 자라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유에너지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행운주유소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금정주유소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굿피플은 위 주유소 2곳에 ‘좋은 주유소’ 현판과 스티커를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한유에너지는 윤활유, 아스팔트, 일반유, LPG프로판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의 석유류 제품 유통회사이다. 신뢰받는 경영, 인간존중의 경영 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유에너지 이세정 사장은 “지금까지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을 더 값지게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라 여겨 참여하게 되었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는 한유에너지가 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돌아보고 나눔에 함께해주신 한유에너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유에너지와 이어갈 멋진 동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