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이 된 군포소방서, 예여울 그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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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된 군포소방서, 예여울 그림 전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7.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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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예여울의 그림 전시회가 있는 군포소방서 2층 복도
(사진제공:군포소방서)예여울의 그림 전시회가 있는 군포소방서 2층 복도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소방서(서장 전용호)는 청사 2층 복도에서 군포시 화가 단체 “예여울”의 그림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예여울’은 주로 군포·의왕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예술단체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여울’ 소속 김미란 작가와 이정림 작가의 그림이 전시됐다.

군포소방서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온화하고 따뜻한 색감의 꽃의 모습을 통하여 평소 재난현장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 노출되어 있는 직원들에게 심리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소방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전용호 소방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으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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