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중앙자원봉사센터에 예방 접종 자원봉사자 지원 성금 5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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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중앙자원봉사센터에 예방 접종 자원봉사자 지원 성금 5억원 기탁
  • 유제 기자
  • 승인 2021.07.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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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한국서부발전 자원봉사자 지원 사업 시행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써달라며 5억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일 (목)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기념 사진
(사진 제공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기념 사진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과 한국서부발전 김종균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 속 감염 방지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특히 7월부터 실시될 전 국민 예방 접종 시기와 혹서기에 맞춰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혹서기 대비 물품과 개인 방역 물품을 비롯한 간식·도시락·음료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6월 28월까지 전국 173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수는 총 12만3587명으로 대기 구역, 접종 구역, 접종 후 구역 등에서 접종 대상자의 불안 경감을 위한 안내 활동과 이상 반응 대기 지원,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이동 보조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감염병 재난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안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기꺼이 나서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서부발전이 자원봉사자들 노고를 인정하고, 응원해줘 큰 힘이 된다”며 “자원봉사센터 역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운영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는 올 2월 코로나19 사회적 재난 극복 성금 8억10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며 감염병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의료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 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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