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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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개관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06.27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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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빛낸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명패 부착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제막식 기념사진, 서동욱 울산남구청장외 내외빈(좌) 이강희 국가품질명장협회울산지회장외 임원(우)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제막식 기념사진, 서동욱 울산남구청장외 내외빈(좌) 이강희 국가품질명장협회울산지회장외 임원(우)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에 울산을 빛낸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의 명패를 부착하여 개관되었다.

울산광역시 남구는 6월 26일 오후 2시 폐산업시설인 냉동창고 건물을 문화예술거점공간으로 개조하여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A-FACTORY)'로 정식 개관했다.

이날 개관 기념식 후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제막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변외식 남구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예술단체 대표 등과 이강희 국가품질명장협회울산지회장, 전덕현 수석부회장, 최만주 경영지원부회장, 김석현 미래전략부회장, 신규현 사무국장, 손호익 재무국장, 남진배 산학협력국장 등 국가품질명장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장생포 문화창고는 48년 전인 지난 1973년에 지어져 오랫동안 방치돼 오던 세창냉동창고를 울산남구청이 지난 2016년 8월 매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전문가 의견수렴과 테스트 베드, 설계 변경 등을 거쳐 약 5년 만에 정식 개관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 남구가 장생포 문화창고 개관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 남구가 장생포 문화창고 개관

장생포 문화창고는 부지 면적 2331㎡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6275㎡ 규모로 건물과 부지 보상비 28억 9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1억 9800만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청춘마당과 푸드코트, 2층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창작·체험공간과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3층에는 전시·행사나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테마공간·갤러리가 있고, 4층에는 공공미술 공간인 시민 창의광장·갤러리, 5층에는 공유작업실·사무실·공연연습실·구립교향악단 전용 연습실, 6층에는 소극장과 북카페, 옥상에는 별빛마당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관 기념사에서 "장생포 문화창고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울산을 빛낸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의 명패 부착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울산을 빛낸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의 명패 부착

특히 문화창고 2층에 있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은 1962년 울산공업센터 특정공업지구 기공식 장소를 기념하고자 울산 공업역사를 바탕으로 연출된 전시공간이다.

기공식 시작을 알리는 발파의 순간을 체험하는 발파 버튼을 누르면 현장화면과 효과음을 통해 당시 상황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또한, 1962년 이후 시작된 울산의 경제개발 5개년 아카이브자료 등을 활용해 울산의 변화되어 온 모습을 보여주고, 산업수도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공업탑을 축소 제작해 전시했다.

그리고 울산 산업을 이끈 사람들 공간에는 명장들의 사진과 명패를 부착하고 산업역군 모형을 통해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구성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울산을 빛낸 대한민국명장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울산을 빛낸 대한민국명장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울산을 빛낸 국가품질명장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울산을 빛낸 국가품질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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