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제11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역량걍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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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제11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역량걍화교육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6.23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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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멘토링으로 학생 해설사 역량강화교육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23일(수)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과정 역량강화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제11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과정에 응모하여 동영상 심사인 예비인증과정을 통과한 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나원초등학교 교사 김성대는 ‘현장 탐방 문화재 이해와 문화재 해설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또한 2019년 2020년 인증자인 경주여자중학교 문은미, 김연지, 서라벌여자중학교 최다영은 학생 해설사로서 멘토·멘티 역할을 한 경험과 외국인에게 외국어로 문화재를 소개하는 방법을 발표하였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학생해설사역량강화교육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학생해설사역량강화교육

이후 언어별 모둠활동에서는 2021년 제11회 예비 인증자들이 발표한 후 멘토와 운영위원이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유림초등학교 000은 “역량강화교육에서 발표하는 선배들이 멋있어 보여서 나도 내년에는 사례 발표자로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익혀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로 인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는 경주에서만 이루어지는 활동이며 문화재를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활동을 통하여 경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수한 문화를 누리는 문화시민으로 커 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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