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우량기업 8개사와 3,851억 원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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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량기업 8개사와 3,851억 원 규모 투자협약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6.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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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국내 우량기업 8개사가 23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3,851억 원, 신규고용 925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8개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2025년까지 관내 총 26만3,338㎡ 부지에 3,851억 원 상당을 투자하고 9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참여기업은 주식회사 비엠씨(대표 양성호, 정성원), 주식회사 유알지(대표 전희형), 주식회사 글루가(대표 유기현), 주식회사 지아이텍(대표 이인영), 주식회사 오에스피(대표 강재구), 주식회사 씨엠디엘(대표 김건기), 주식회사 건영비앤에프(대표 이지영)이다.(1개사는 비공개 요청)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안 속에서도 이번 투자협약을 결정해주신 기업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고용창출과 투자확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견인 및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됨은 물론 천안시는 기업과의 상생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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