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5일(화)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디자인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디자인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은 디자인미술학과 오창린 학과장을 비롯한 기부자들이 학과의 발전과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성한 것이다.

이번 학기에는 주영윤(디자인 미술 4) 학생 등 12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6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를 맡은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대학장은 ”디자인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은 학과 교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조성한 장학금“이라며 ”여러분들은 여기에 보답하기 위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사회에서 좋은 결실을 얻어서 향후 후배를 위해 나눌 수 있는 좋은 전통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오창린 디자인미술학과 학과장은 "디자인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은 2013년 이래로 지금까지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에게 지급해 왔다. 장학생 여러분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원하는 방면에서 제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디자인미술학과는 경상북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대상을 비롯해,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