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개발 중인 (주)넥스트앤바이오가 NICE평가정보에서 진행한 기술신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3차원 미니 장기 모사체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정밀 진단” 의료기기를 개발중인 넥스트앤바이오는 xx일 기술 신용평가 전문기업 NICE평가정보에서 진행한 기술 신용평가(Technology Credit Bureau, 이하 ‘TCB’)에서 최우수 기술 수준인 T-3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금) 밝혔다.
TCB는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 역량 등 4개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총 10등급으로 분류한다. T3는 상위 세 번째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지난 2020년 한국콜마, HK이노엔, 스톤브릿지벤처스, 현대기술투자, 현대투자파트너스 등 총 5개 투자사가 참여한 시리즈A를 통해 65억원의 자금을 유치하였으며, 체외진단의료기기 및 세포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오가노이드 기반의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분야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넥스트앤바이오는 2021년 2분기에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GMP 신청을 완료하였고, 하반기에는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을 통해서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허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넥스트앤바이오는 금번 최우수 기술등급평가를 받음으로써, 그 기술력과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넥스트앤바이오는 국내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정밀의학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