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그것이 알고 싶다2 고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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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그것이 알고 싶다2 고성 공연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6.1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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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그것이 알고 싶다2
(사진제공: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그것이 알고 싶다2

[고성=글로벌뉴스통신]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인<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것이 알고 싶다2>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이다.

오는 6월 16일(수) 오후 3시 경남 고성 동외 주공아파트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전국 10여개 임대아파트단지를 방문한다.

공감하기 쉬운 프로그램 구성과 재미있는 국악기 밀착 취재 코너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창작음악의 선도적 오케스트라, 창단 30년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섬세한 곡 해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휘자 박상우,뮤지컬 배우의 재치 있는 설명으로 듣는 쉽고 재미있는 국악기 이야기, 임하람그리고 우리소리에 젊은 감각을 더해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소리꾼 김다진과 한국 판소리계의 떠오르는 유망주 소리꾼 이성현이 공연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는 오는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오후 3시 고성에 위치한 경남 고성 동외 주공아파트에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것이 알고 싶다2>를 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전국의 임대아파트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음악회이다.

본 공연은 유려한 테크닉의 지휘자 박상우와 젊은 소리꾼 김다진, 이성현이 함께한다. 남, 녀 소리의 차이와 하모니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순서가 기대된다. 공연장을 벗어나 관객들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랑가”, “홀로아리랑” 등 쉽고 흥겨운 우리 음악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지난 공연 관객들의 호응도가 좋았던 재미있는 국악기 밀착취재 코너<그것이 알고 싶다>를 재단장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 음악을 자주 접하지 못했던 관객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이고자 한다. 

1992년 여민동락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창단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국악관현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김혜성 대표 겸 총감독은“평소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공연을 통한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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