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경로당 재개 대비 현장 점검 나서다
상태바
부산 북구, 경로당 재개 대비 현장 점검 나서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08 2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북구) 정명희 구청장 경로당 재개 대비 현장 점검
(사진제공:북구) 정명희 구청장 경로당 재개 대비 현장 점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8일 코로나19 위기로 장기 휴관 중인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코로나19 감염상황의 안정적인 추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조정과 중앙대책본부의 예방접종완료자 일상회복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경로당 재개를 대비한 사전 점검으로 정명희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살폈다.

그 외에도 정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폭염을 대비한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쓰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5월부터 경로당 운영 재개를 대비하여 구포권역 경로당을 방문해 가스분야의 안전 점검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가스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7월까지 경로당 146개소, 노인 교실 19개소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여가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