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하구 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또래상담자는 일정 시간 및 매뉴얼화 된 교육을 이수한 후 양성되며, 학교 내 또래상담 동아리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또래 간 문제 해결 극복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5월 14일, 25일에는 각각 사하구 소재 00초등학교와 00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OX퀴즈를 진행하며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내용은 담은 홍보지를 함께 배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SNS를 활용한 비대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사하구 소재 00중학교를 시작으로 00초등학교가 참여하였으며 계속해서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챌린지에는 해당 학교만의 학교폭력예방 문구 및 포즈를 담고 있다. 챌린지는 본 센터 홈페이지(http://www.saha1388.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연말까지 사하구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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