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최우수상.금상 수상
상태바
유원대,‘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최우수상.금상 수상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6.06 21:5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국제요리대회 참가자 전원 금상 ,최우수상 수상 쾌거

(서울=글로벌뉴스통신]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라이브 코스요리 경연부문에서 최고의 금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6. 3(목) ~ 6. 06(일)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과 각 분야별 자체 경연 등으로 분산 개최되었다.

(자료제공:한국조리협회)2021구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포스트.
(자료제공:한국조리협회)2021구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포스트.

충북 영동군과 충남 아산시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이번 대회에서 총 10명이 참가하여 3코스 라이브 경연 및 전시 부문에서 참가자 전원 금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사진제공:U1대학교)“Taste at U1 팀” 허영욱 지도교수와 박건호, 성지은, 서민수, 최영우. 레인보우 U1팀 김두영, 정원우, 황상곤, 진가영,연선민.
(사진제공:U1대학교)“Taste at U1 팀” 허영욱 지도교수와 박건호, 성지은, 서민수, 최영우. 레인보우 U1팀 김두영, 정원우, 황상곤, 진가영,연선민.

국제요리 라이브 요리 경연(지도교수 허영욱)에서 “Taste at U1 팀” (4학년 박건호, 3학년 성지은, 서민수, 1학년 최영우)은 영동산 블루베리 소스 곁들인 부추 크러스트 프렌치 랙 양갈비 메인 요리를 선보여 미식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유자 머랭을 곁들인 로즈마리 전복 구이와 각종 피클을 곁들인 완두콩 퓨레 새우 테린 전채요리와 미로와 글라사쥬 말차 케이크와 튀일 디저트는 맛과 경제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라이브경연 최우수 금상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기관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레인보우 U1팀(팀장 김두영, 4학년 정원우, 3학년 황상곤, 진가영 1학년 연선민)도 연어 해산물 팀발과 베어네즈 소스의 관자 세비체 전채와 단호박 퓨레와 갈릭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 영동한우 안심스테이크, 스몰 마카롱과 청포도 무스 타르트 메뉴를 선보여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여 수준 높은 요리 실력을 과시하였다.

(사진제공:U1대학교)라이브 요리경연중인 U1대학교 참여 학생들.
(사진제공:U1대학교)라이브 요리경연중인 U1대학교 참여 학생들.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4200여 명이 출전 참가한 대규모의 국제요리대회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 대비 120% 증가하였으며 전년도와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올해도 4일간 각 분야별 거점 장소와  aT센터에서 분산 개최하여 침체된 외식산업의 활성화에 부응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통일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소상공인진흥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환경공단, 수협,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정부 부처 등 20여 개 유관단체가 후원한 명실상부한 국제요리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서 유원대학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과 영동 특산물을 활용한 작품으로 지역사회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었는데 충북 영동지역 명품 과일과 와인을 활용한 특산물로 침체된 호텔외식산업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메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참가하였다.

(사진제공:U1대학교) 수상한 상장과 상패들.
(사진제공:U1대학교) 수상한 상장과 상패들.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각종 국제조리대회 참가 및 전공 박람회를 통해 학과의 시그니처와 특화된 조리직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취업률(2021년 현재 졸업생 35명 중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10여 명, 신라호텔 2명, 포시즌 호텔 2명, 워커힐 1명, 현대그린푸드 및 삼성 웰스토리 등 대형 외식기업에 7명 등) 95% 이상 질적으로 우수한 호텔 및 외식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고 있는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 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대회를 지도한 허영욱 교수는 매년 각종 요리 대회 및 취업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유원대학교의 특화 프로그램인 비교과 활동 지원과 학과의 브랜드 셰프 양성 교육의 결과라고 하였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50여 일간 준비하고 연습하면서 매일 새벽까지 쉬지 않고 메뉴 작품에 온 열정을 쏟았던 학생들과 학과 교수진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하였다. 더불어 지역 특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외식산업 활성화 및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상품화하여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허영욱 2021-06-17 15:16:24
훌륭합니다. 역시 음식문화의 중요성이 대두됩니다. 문화 선진국은 음식문화가 발달되있죠~~^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