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된 詩, ‘지도에도 없는 길’ 가수 한가빈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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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된 詩, ‘지도에도 없는 길’ 가수 한가빈 음반 발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6.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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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정설연 시인) 정설연 시인 노래가 된 詩, ‘지도에도 없는 길’
(사진제공: 정설연 시인) 정설연 시인 노래가 된 詩, ‘지도에도 없는 길’

[군포=글로벌뉴스통신] 한가빈 특유의 따뜻한 보이스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 곡인 ‘지도에도 없는 길’은 6월 1일 (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꽃바람’과 ‘자기! 아~’를 매력적인 보이스와 넘치는 끼로 소화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가빈의 신곡으로 발표된 ‘지도에도 없는 길’은 정설연 시인의 시가 노래로 만들어졌다.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애틋한 울림을 안겨주며 주목된다.

“나를 가장 많이 사랑한 사람은 나를 가장 많이 울게 한 사람”이란 가사가 가슴 아픈 그리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작곡은 ‘날아라 슈퍼맨’이 맡았다.

시인은 “마음에도 길이 있어요.”라며 “그리움이 시에 마음의 길 하나를 내어 주었어요.”라고 말한다.시인이면서 낭송가. 작사가로 활동하면서 독특한 언어 운용과 함께 감성을 빚어내는 탁월함을 호평받고 있는 정설연 시인은 따뜻한 감성으로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3집 ‘달콤한 고독’ 출간을 준비하고 있는 정설연 시인은 앞서 ‘현대시선문학사’ 제작 시노래 앨범 ‘가슴시린발라드 1~7집’ 기획과 작사로 참여했다.

(사진제공: 한가빈) 한가빈 가수 지도에도 없는 길’ 앨범 표지
(사진제공: 한가빈) 한가빈 가수 지도에도 없는 길’ 앨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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