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역사관 앞 공중화장실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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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역사관 앞 공중화장실 신축
  • 유제 기자
  • 승인 2021.06.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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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뉴스통신]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 불편을 초래했던 인천 소래역사관 앞 공중화장실이 최신 시설로 탈바꿈했다.

 

(사진 제공 : 남동구청) 공중화장실 전경
(사진 제공 : 남동구청) 공중화장실 전경

남동구는 지난 2일(수) 소래역사관 앞 소래6호 광장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지어진 기존 화장실은 시설이 협소하고 낡아 소래포구를 찾는 이용객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 왔다.

 반면 신축 화장실은 기존 면적보다 약 9㎡ 증가된 34㎡ 규모로, 쾌적한 이용환경을 갖췄다.

 또한 안심벨, 안심스크린 등을 비롯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고, 장애인 화장실과 각종 편의시설을 새로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서 소래포구 일대 공중화장실의 대대적 시설 개선을 위해 행안부 공모에 참여, 화장실 개선사업비로 국비 3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며 “연말까지 소래포구 일대 공중화장실 4곳을 신축 또는 전면 리모델링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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