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5월 31일(월), 동대문구 이문2동 주민센터에서 이문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36분을 찾아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건강 추어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정책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한윤희 중앙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강혜정 봉사단 총무와 박성엽 이문2동장 등이 함께 했다.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린 추어탕은 지난 4월 열린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선정된 라연화 신지식인(종화네 돌솥추어탕 대표)이 후원했다.

김종백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돌봄이 더욱 절실한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신지식인들과 함께 준비했다.”며,“오늘 행사가 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웃을 돕는 것이 참된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성엽 동장은 “코로나19의 위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점차 소홀해 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에게 끊임없는 도움을 주고 계시는 신지식인들과 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37회 2021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을 7월 계최할 예정이며, 6월 10일까지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