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맞아 긴밀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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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맞아 긴밀 협조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1.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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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개혁 경험 공유 및 협력 확대 등추진...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한국을 방문한 아즈와르 아부바까르(Azwar Abubakar)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장관을 만나 행정개혁과 전자정부 발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면담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성공적으로 행정개혁과 전자정부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아부바까르 장관은 우리나라를 행정개혁의 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에 대한 초청연수와 전문가 파견을 통한 컨설팅 등을 요청했으며, 맹형규 장관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올해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공공행정 분야에 있어서도 양국간 교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 기업의 전자정부 수출 역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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