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학도병과의 대화, 서바이벌 게임, 유튜브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우리가 만드는 ‘포화속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단체 단위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우리가 만드는 ‘포화속으로’는 6⋅25 전쟁에서 마지막까지 조국을 지켰던 학도의용군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이어받고 나아가 청소년 유튜버가 돼 호국도시 포항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기(71명의 학도병), 2회기(포화속으로), 3회기(학도병의 편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그날의 학도병(생존 학도병과의 대화), 형산강 전투(서바이벌 게임), 학도병 공동체 훈련(공동체 활동), 유튜브 영상 촬영 및 제작, 부모님 전상서, 장사상륙작전 현장 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단체 모집은 31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포항지역 내 중학교 단체(동아리 활동 및 진로체험 자유학년제) 및 청소년 단체(사회적 배려대상 등)이다. 신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공지사항에 안내되며 담당자와 전화(☎240-9152)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호국도시 포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겠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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