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실시
상태바
보령시,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5.17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 우정사업본부 및 관계기관과 손잡고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통해 보건소·주민센터·한국철도 등 개별 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해야 했던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보건소·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임산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행복카드, 맘편한KTX 특실 할인, 에너지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전국 공통 서비스 9종과 임산부 주차증 발급 및 안전벨트 지원, 관내 산부인과 검사 쿠폰, 임산부 바우처 카드 등 자체 제공 서비스 4종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꺼리는 임산부들의 안전을 위해 희망할 경우 엽산·철분제, 모자보건수첩, 검진쿠폰 등을 택배로 제공하고, 출산 후 출생 신고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임신 확인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 정부24 또는 보건소(041-930-6861)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