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보건소, 어린이집 연계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시
상태바
부산 사상구보건소, 어린이집 연계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5.15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사상구) 어린이집 치매인식 개선 교육
(사진제공:사상구) 어린이집 치매인식 개선 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중순부터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워크북 및 동화책을 지원하고 원내에서 치매인식개선 교육, 생각나누기 및 이야기 발표 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어린이집)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놀이 워크북을 활용하여 신체와 몸의 기능을 배워보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며, 자라나는 세대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