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지수)의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는 지난 4월 10일에 시행한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고졸합격 27명, 고졸부분합격 8명, 중졸합격 5명, 초졸합격 5명등 45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
꿈드림은 지난 2월부터 멘토단을 구성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하는 학습 멘토링과 교재, 간식 등을 지원했다. 또한 4월10일 검정고시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차량과 급식 지원을 하는 등 검정고시 합격 응원을 펼쳤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오는 8월에 있을 2021년 제2회 검정고시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학업중단 청소년(만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7월에 개소한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포시 수리산로 112번지 상상마을 슬기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이 개인상담을 할 수 있는 5개의 상담실과 직원이 근무하는 2개의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변은 수리산 상상마을테마관, 군포시립중앙도서관, 초막골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을 예견, 예방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개인적 성장과 더불어 청소년의 균등한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심리상담 및 복지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