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미숙, 민간위원장 김종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행복 이동 점빵’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정2동 동 특화사업인 『수정행복나눔점빵』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마켓(점빵)으로, 평소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직접 주민센터 2층에 있는 점빵을 방문하여 물품을 골라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힘든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총 40세대에 직접 만든 카네이션바구니와 선물꾸러미(생필품,식료품,마스크등)를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였다.
김종호 민간위원장은 “평소에 점빵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점빵이 좀 더 다양한 형태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과 마음을 맞추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허미숙 동장도 “물품 준비와 이동 점빵 운영에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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