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토이, 아트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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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토이, 아트가 되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5.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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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구) 토이, 아트가 되다 장난감 전시회 협약 체결
(사진제공:남구) 토이, 아트가 되다 장난감 전시회 협약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4일(화) 오후 1시에 아바니 센트럴 부산호텔에서 부산 장난감 박물관 및 아바니 센트럴 부산과 ‘토이(Toy), 아트(Art)가 되다’ 장난감 전시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부산 시민들을 위해 흥미로운 볼거리와 문화 향유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3개 협약 기관이 손을 맞잡고 신속하게 추진했다.

부산 장난감 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5만여점의 장난감 중 희귀 작품 일부를 전시 기간 중 무상 제공하며 남구 유일의 4성급 호텔 아바니는 전시회 장소를 제공하고 부산 남구는 전시회 홍보, 행정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사진제공:남구) ‘토이(Toy), 아트(Art)가 되다’ 장난감 전시회
(사진제공:남구) ‘토이(Toy), 아트(Art)가 되다’ 장난감 전시회

‘토이, 아트가 되다’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오래된 장난감과 장난감 변천사, 장난감 원리체험 등을 주제로 4일부터 개최 하여 6월 6일까지 1개월간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1층 로비에 전시하게 된다. 무료 관람이며 호텔 투숙객이나 부산시민 방문객 누구나 장난감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자녀를 둔 가족들께서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힘든 요즈음 장난감 전시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홍 아바니 센트럴 부산 대표는 “코로나19로 진친 분들에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장난감 전시회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많은 문화 전시를 기획하여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유 부산 박물관 관장은 “장난감과 예술을 접목하고 심은 생각에 상상을 현실로 창작해 보았습니다. 인지예술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는 즐거운,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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