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부산시청 일원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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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부산시청 일원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5.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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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비 등 총 8억 원 투입, 시청 맛거리 활성화 도모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골목경제 회복 지원 공모사업에 ‘시청 맛거리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상권회복을 위한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했다.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연계하고 골목경제 인프라를 구축해 상권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제구는 2019년도에 선정된 연산교차로 일원을 대상으로 한 ‘오방맛길 사업’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된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이다.

(사진제공:연제구)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사진제공:연제구)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올해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회복을 주요 사업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점포, 스마트오더 시스템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 스마트상권 조성, 특화거리 조성, 간판정비 등의 디자인 조성사업, MIP 개발, 스토리텔링, 상인교육 등의 스마트 콘텐츠 사업, 골목길 공동체 강화를 위한 골목길 운영조직사업 등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시청 맛거리 활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상심이 큰 지역 상인들이 다시 한번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현재 추진 중인 오방맛길 사업 및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함께 지역 상권이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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