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홀몸어르신위해 반려텃밭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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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홀몸어르신위해 반려텃밭 분양 나서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5.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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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4월 29일(목) 코로나 19 여파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콩나물시루와 공기정화식물 등 반려텃밭 분양에 나섰다.

유성훈 구청장은 시흥동과 독산동 홀몸어르신 6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려텃밭 2세트씩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지난 4월 29일(목)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홀몸어르신 가구에 반려텃밭을 전달하고 있다 )
(지난 4월 29일(목)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홀몸어르신 가구에 반려텃밭을 전달하고 있다 )

반려텃밭은 ‘콩나물시루’와 안스리움, 테이블야자, 마리안느, 호야, 아이비로 채워진 ‘공기정화식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4월 14일(수)부터 30일(금)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홀몸어르신 61가구에 반려텃밭 122세트를 분양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반려텃밭을 통해 노년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도시농업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한단계 더 격상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반려텃밭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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