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괴정동 상권 르네상스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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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괴정동 상권 르네상스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5.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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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골목시장·샘터상가 상인, 임대인, 주민 등 사업 계획안 토의
(사진제공:사하구) 괴정동 상권르네상스 추진협의회
(사진제공:사하구) 괴정동 상권르네상스 추진협의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괴정동 상권활성화추진협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3시 괴정골목시장 상인회관에서 상인,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괴정동 상권 르네상스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괴정골목시장과 샘터상가의 임대인, 상인, 주민자치위원장, 상권 전문가 등은 지난 2월 23일 괴정동 상권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총 10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중소벤처기업부에 공모 신청할 사업 계획안을 마련했다.

사업 계획안에는 괴정동의 특색을 담은 테마거리 조성, 온라인플랫폼 설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담았다. 이날 주민설명회 참가자들은 사업 계획안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은 후 다양한 질문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괴정동 상권 살리기를 위한 추진협의회와 주민들의 열정이 모여서 반드시 공모 사업에 선정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될 경우 5년간 80억원을 지원 받아 지역 실정에 맞는 상권 살리기 사업들이 이뤄진다. 공모 사업 신청은 6월 중 이뤄지며 전국에서 5개소가 11월 초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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