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체육회(회장:강진태)는 27일 유재우 법인설립준비위원장 등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발기인)총회에서는 ①체육회 법인정관 제정 ②체육회 임원 선임 ③재산출연 사항 채택 ④주 사무소 설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사상구청에 법인인가를 신청하고 6월 8일까지 설립등기를 마쳐 법인설립을 완료하기로 했다.
체육회의 법정 법인화가 완료되면 체육회는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게 된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원활한 협의가 가능해지며 안정적 재원 확보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식적인 운영비 보조대상에 추가돼 운영비 지원 사항을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된다.
강진태 체육회장은 “법정 법인화를 계기로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땀 흘리는 우정! 함께하는 체육! 사상구민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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