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선대행복마을 갤러리부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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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선대행복마을 갤러리부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밑반찬 나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4.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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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갤러리부엌밑반찬 나눔
(사진제공:사상구) 갤러리부엌밑반찬 나눔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덕포1동 강선대행복마을 갤러리부엌(회장 신춘희)은 지난 22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밑반찬 나눔을 추진하였다.

갤러리부엌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과 행복담은 한끼 사업 등을 추진하며 힘든 이웃들을 돌보아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 해야 했다.

(사진제공:사상구) 갤러리부엌밑반찬 나눔
(사진제공:사상구) 갤러리부엌밑반찬 나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변 이웃들에 대한 걱정에 행복담은 한끼 사업은 힘들더라도 밑반찬 나눔 사업만은 다시 했으면 하는 봉사자들의 의견에 따라 운영이 재개되었다.

4명의 봉사자들은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식품위생에 각별히 유의해 조리하였으며, 직접 만든 해물미역국, 피클, 나물반찬 등을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가구 30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강선대행복마을 갤러리부엌 신춘희 회장은 “밑반찬 나눔으로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분들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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