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주택가 범죄 취약지등 22개소 66대 신규 설치
24시간 사건·사고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
24시간 사건·사고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각종 범죄 예방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6월까지 22개소에 방범용 CCTV 66대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CCTV 설치 대상지는 연제경찰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주택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선정했다.
설치 대상지에는 범죄예방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한 LED 안내판을 설치하여 한밤중에도 ‘방범용 CCTV 작동중’이라는 문구를 비춰 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도 하게 된다.
구는 현재 생활방범용, 어린이보호용 등 CCTV 988대를 운용중이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영상 관제를 통해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여성1인 가구 밀집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100개소를 선정해 지능형 선별관제를 본격 운영하여 범죄가 우려되는 상황 발생시 신속한 판단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제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매년 방범 CCTV에 대한 주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CCTV 확충과 성능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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