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사진작가의 야생화 “남바람꽃” 이야기(제60화)
상태바
(글로벌GNA)이종봉 사진작가의 야생화 “남바람꽃” 이야기(제60화)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1.04.24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촬영: 이종봉 생태사진작가) "남바람꽃"의 에쁜모습
(사진촬영: 이종봉 생태사진작가) "남바람꽃"의 에쁜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남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전남, 경남, 제주도 등지의 다소 습한 산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바람꽃”으로 1942년 구례에서 처음 발견되었지만 잊혀져오다가 1990년에 재발견되어 지금은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자생지를 보호받고 있다.

(사진촬영;이종봉작가) 다양한 "남바람꽃"의 아름다운 모습
(사진촬영;이종봉작가) 다양한 "남바람꽃"의 아름다운 모습

4~5월경에 포 사이에서 나온 1-3개의 기다란 꽃대 끝에 각각 1개씩 흰색꽃을 핀다. 높이는 15-20cm 정도이다. 시기를 달리 분홍빛이 감도는 2cm 이내의 작은 꽃도 피운다. 처음에는 "남방바람꽃" 이라고 부르던 것을 지금은 "남바람꽃"이라고 부른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DB)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의 모습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DB)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의 모습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출신 장교로 임관, 육군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숲 생태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이며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 생태사진 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