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GTX-D 서울 불발, 김포.검단 시민들 분노
상태바
김포시 GTX-D 서울 불발, 김포.검단 시민들 분노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1.04.23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김포시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김포시청

[김포=글로벌뉴스통신] 4월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수립 연구 공청회에서 발표된 서부지역 GTX-D 노선이 김포공항 경유 강남으로 연결 되기를 김포 시민들이 기대 하였으나, 막상 김포-부천으로 서울이 빠진 발표로 인해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을 하며 김포 골드라인의 만성 교통 지옥을 참고 기다렸던 서부지역 김포.검단 시민들이 분노를 표출 하였다.

이는 김포 시민들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로 좌절과 상실감으로 SNS 커뮤니티에서 뜨겁게 선출직 의원과 정하영 시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포시민들은 "짧은 구간이라면 부천이 아닌 GTX-B 신도림에서 환승을 할수 있기를 바란.김포에서 부천으로 가는 시민들이 있겠냐?. 공사비가 저렴한 5호선 연결 (한강선)이 바람직 하다김포공항 경유 강남, 하남 노선 요구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한 연구 용역 발표로 김포시,검단 시민들이 연대하여 강경 대응 할것이다. "고 주장하였다.

김포 시민들은 코로나19 사태에도 골드라인 2량으로 출,퇴근시 얼굴과 몸을 다른 승객과 부딪치며 고통을 참으며, 희망을 갖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발표 결과는 선출직 정치인의 현혹에 배신감을 느끼며 평생 파란색만 보고 살아 왔기에 배신감이 더욱 크다고 했다.

시민들은 "박상혁 의원이 현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국회의원 후보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의 교통 공약 사진을 공개하며 약속을 지키지 못한점에 분개 한다.낙하산 공천으로 민주당 깃발을 꽂고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을 충실히 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추후 낙선 운동도 불사 하겠다.정하영 김포시장에 대해 시민들은 시장 주민소환제를 실시 하고자 선관위에 제출할 시민들의 동의서를 징구하겠다."라고 했다.

김포,검단 시민들은 GTX-D원안사수,5호선 연장에 대한 표출로 윤호중,진선미,박상혁,신동근,김주영 의원에 대한 정치후원금 18원 송금을 시작하기로 했다.

김주영 의원은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신청시 250개 노선 중 최종 선정된 40여개 노선에 김포-부천선이 포함 된것에 대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기대치에 미흡하지만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