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우슈팀, 2021년도 국가대표 선수 2명 선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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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우슈팀, 2021년도 국가대표 선수 2명 선발 쾌거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4.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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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윤동해(투로-남권전능) 선수와 안현기(투로-태극권전능) 선수가 국가대표에, 전성진(산타–60KG)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쾌거를 올렸다.

윤동해(투로-남권전능) 선수는 남권 9.68점, 남도 9.67점, 남곤 9.68점으로 총점 29.03얻어 1위를 차지했고, 안현기(투로-태극권전능) 선수는 태극권 9.68점, 태극검 9.69점으로 총점 19.37점을 얻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또한 전성진(산타–60KG) 선수는 결승전에 올랐으나 준결승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결승전에서 기권패 하면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여준기 운영단장(경주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훈련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큰 성과를 올려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우수한 성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우승수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계훈련을 성실하게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수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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