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훈)가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차 활동 봉사자를 단체의 협조를 받아 연인원 1,000여 명을 모집, 배치했다. 19일(월) 오전 9시부터 군포시민 체육광장 제1,2,3 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이상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1차 활동에는 군포시어머니방범대 외 23개 자원봉사단체, 군포도시공사, 개인봉사자와 가족봉사단이 참여하여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시까지 주 6일 오전·오후로 나뉘어서 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게 된다.

첫날 자원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접종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및 안내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예방접종센터 내 구역별로 배치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안내,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접종 후 모니터링 등 퇴실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박현자씨는" 보람찬 시간입니다" 라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