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4.20 장애공감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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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4.20 장애공감 페스티벌 성료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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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4.20 장애공감 페스티벌 성료
(사진제공: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4.20 장애공감 페스티벌 성료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 이하 복지관)은 4월 20일(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5일(월)부터 20일(화)까지 2주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행사로 기획하여 진행되었으며, 비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사람사랑 장애이해 퀴즈대회(이하 대회)는 많은 초등학생 및 부모들의 관심 속에 선착순으로 모집된 30명이 참여하여 20일(화)에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였고, 복지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대회 관련 예상문제가 사전에 제공되어 많은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학습한 결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30문제에서 28문제를 맞힌 부곡중앙초등학교 5학년 변하율 학생이 1등을 하였다. 또한 27문제를 맞힌 학생은 5명으로 2, 3등을 선정하기 위해 추가로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선착순으로 답을 얘기한 군포초등학교 6학년 김재호 학생과 관모초등학교 5학년 한수민 학생이 2등과 3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수상자 시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1일(수) 개별적으로 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대회 중간에 복지관과 관련된 문제로 이벤트 퀴즈를 진행하여 선착순으로 답변을 한 2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전 국민에게 장애인 인권헌장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장애인 인권헌장 따라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지역사회 유아들을 대상으로 새싹 키우기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함을 쉽게 설명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변에 같이 장애인들이 살고 있지만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관련하여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내년에 제2회 장애이해 퀴즈대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본 대회를 주관한 복지관(이광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많은 사람들과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의미 있는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안으로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투명성과 공익성, 전문성을 다질 수 있도록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환경 속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이루어지는 포용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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