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다문화 ‘온누리 봉사단’ 사랑의 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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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다문화 ‘온누리 봉사단’ 사랑의 빵 전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4.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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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지역사회 나눔 실천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에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북농아인협회영천시지부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빵 400여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빵은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온누리 봉사단 회원 중 ‘사랑의 제과 제빵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 15명이 당일 아침 직접 만든 것이다.

(사진제공:영천시)다문화 ‘온누리 봉사단’ 사랑의 빵 전달
(사진제공:영천시)다문화 ‘온누리 봉사단’ 사랑의 빵 전달

온누리 봉사단은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다문화 가족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봉사 단체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환경정비, 사랑의 집짓기 재능 기부, 코로나19 예방 물품(소독스프레이, 핸드워시 등) 제작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상임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나눔 봉사를 하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어 작은 성의지만 사랑의 빵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정착과 사회 활동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 자녀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 국적취득, 일자리창출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상담, 취약위기가구지원,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운영 등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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