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군포지회 수리산 삼림욕장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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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운동연합 군포지회 수리산 삼림욕장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2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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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지구시민운동연합 군포지회 수리산 삼림욕장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
(사진제공: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지구시민운동연합 군포지회 수리산 삼림욕장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지구시민운동연합 군포지회(회장 류은주)는 18일 오전 11시부터 회원들이 모여 수리산 산림욕장(태을초등학교 인근)에서 주변 일대 쓰레기와 장애물 환경을 정리했다.
수리산은 경기도의 3대 공원으로 수도권에서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온 곳이다.

류은주 회장은 “수리산은 군포시민의 자랑입니다. 4월 활동은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수리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등산로 둘레길 주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회원 10여 명이 참석해서 등산객들에게 봄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도 앞장섰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시찬 봉사자는 “모처럼 봉사활동에 참석해보니 배움이 많았습니다. 활동을 통해 회원 간 인간관계를 돈독히 했고, 낯선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제 마음마저 깨끗해진 느낌입니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군포지회 회원들은 취약지역을 발굴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수리산 곳곳에는 “쓰레기는 우리가 먹는 식수로 돌아옵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자연이 살면 인간도 건강하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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