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솔라 페스티벌, B2B 중심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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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솔라 페스티벌, B2B 중심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4.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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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청북도는 충북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제10회 솔라 페스티벌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태양과 수소로 강호축을 달리다’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솔라 페스티벌은 코로나19에 따른 감염위험 등 대외 여건변화를 고려해, 기존처럼 도민이 직접 보고‧듣고‧느끼는 체험 위주의 관람‧체험형 축제가 아닌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의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도는 온라인 기업전시관 및 홍보관, 에너지신산업 강연 및 교육, 에너지 관련 동영상,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담은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개막식, 충북 에너지 10년사 성과보고, 에너지 전시관, 에너지 관련 학술회의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진행을 통해 코로나19 등 위기를 돌파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많은 에너지 관련기업(태양광, 수소, 이차전지)들이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소개 및 제품설명 등 홍보동영상 촬영지원 ▲온라인 기업 제품 전시관 및 홍보관 상시 운영과,▲해외바이어 매칭시스템을 갖춘 온라인 수출상담회 ▲매칭된 해외바이어에게 사전 샘플발송 ▲에너지 관련 각종 학술회의, 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구상 중이다.

충청북도 김형년 에너지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많은 에너지 관련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의 지속적인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길 바란다.”라며,“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행사로 성공적 개최하길 기원하며, 행사기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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