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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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식 참석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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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식 참석
(사진제공: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식 참석

[군포=글로벌뉴스통신]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이영식)는 군포시(시장 한대희)에서 주관하는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영식 지회장은 군포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을 위해 순국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며, 주만길 광복회 군포시지회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 삼창을 했다.

‘군포 3.31 만세운동’은 일제치하인 1919년 3월 31일 군포와 안양 인근의 주민 2000여명이 군포장에 모여 독립만세 시위를 벌인 사건을 가리킨다.  이 만세운동을 펼쳤던 선조들의 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군포시는 기념행사를 거행해오고 있다.

군포장은 안양, 의왕, 군포 등 3개 지역을 아우르는 경계지역이며, 당시는 서울-수원 가도에서 과천, 안산으로 갈라지는 교통 요충지였다. 또한, 상업적 요지로 시장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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