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은 지난3월 31일(수)부터 4월 8일(목) 까지 8일 간 군포시 내 거점 동행복지관 7개소 (대야교회, 산본양문교회, 산본교회, 영은교회, 새군포교회, 하늘향기교회, 영광교회)를 대상으로 각 거점의 강점 확인과 실태조사에 따른 맞춤형 사업제안을 토대로 복지관과 합력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강하게 나타내는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위치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착한 이웃 - 무인 홍보함" 설치 및 운영 건,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헌혈 캠페인 "대한민국 피로회복" 홍보 및 동참 안내 등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보완 및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포시 노인복지관 지역복지과 강민구 사회복지사는" 군포시노인복지관은 군포시 곳곳에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동행복지관과의 합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더하며 기쁨을 나눔으로서 지역사회 구성원들 서로가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동행복지관이란 복지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 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거점을 발굴하고 그 지역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을 뜻한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