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성농공단지 노후 하수시설 개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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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농공단지 노후 하수시설 개량 완료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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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글로벌뉴스통신] 금산군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용량부족 해소 및 방류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 중인 노후 하수시설 개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단지 내 하·폐수를 차집하는 노후 폐수관로를 전면교체하고 폐수종말처리장 폐수처리 용량 증가를 위해 탈수기 교체, 유량조정조 증설, 수질정화시설 설치 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금성농공단지는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지속적인 폐수 유출 관련 민원이 있었던 곳이다.”라며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하수시설 개량이 추진된 만큼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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