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모든 교육행정기관에 방역 철저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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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모든 교육행정기관에 방역 철저 긴급지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4.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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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방역수칙 철저 준수 엄격한 청사 관리 당부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교육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교육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7일 부산지역 교육행정기관에 대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4차 유행’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급 학교는 물론 부산지역 교육행정기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19개 직속기관에 이미 수립되어 있는 기관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청사방역과 외부인 출입관리 등 청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기관·부서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비상시 근무할 필수인원만큼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하는 한편, 수시로 사무실 환기를 실시하고 매일 전직원이 개인물품 및 공용공간을 철저히 소독 후 사용하도록 했다.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대면회의와, 출장, 퇴근후 모임 등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엄중 지시하는 한편 가족 중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재택근무하도록 안내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볼 때 엄중한 상황이다”고 지적하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기관이 앞장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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