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21 브런치클래식 러시아니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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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2021 브런치클래식 러시아니즘 진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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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2021 브런치클래식 러시아니즘 진행
(사진제공: 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2021 브런치클래식 러시아니즘 진행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이사장 한대희)은 오는 15일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2021 브런치클래식 <러시아니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러시아시즌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총 6회의 공연이 진행되는 브런치클래식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연간 100여V회의 음악회 해설을 진행하는 김이곤 음악해설가가 해설을 맡는다.

올해 브런치클래식은 러시아의 음악을 통해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각각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 <러시아의 보물, 발레>라는 주제로 열리며,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등 러시아 발레음악들이 연주된다.

이어 5월 20일에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라는 주제로 2회차 공연이 진행되고, 오는 11월까지 <화려한 색채의 붉은 광장>, <러시아 문학과 음악> 등 러시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브런치클래식에는 첼리스트 여미혜, 피아니스트 정다슬,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 등 유수의 연주자들과 베이스 이연성, 소프라노 유성녀 등의 성악가들이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더욱 풍성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브런치클래식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객석제 등 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이 적용되는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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