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사랑상품권 1분기 만에 발행액의 46%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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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의왕사랑상품권 1분기 만에 발행액의 46% 판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4.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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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사랑상품권 1분기 만에 발행액의 46% 판매
(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사랑상품권 1분기 만에 발행액의 46% 판매

[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에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의왕사랑상품권’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의왕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종이형 40억원, 카드형 120억원으로 총 160억원이 발행되었으며, 3월 말까지 74억원이 판매되어 약 46%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 26억 대비 184% 증가한 수치로, 현재 판매 추이로 볼 때 6월 이내에 발행액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왕사랑상품권은 현재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량 증가에 따라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던 시민들의 소비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사랑상품권 판매량 증가는 지역 내 경기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며, “상품권의 지속적인 발행과 사용 활성화 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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