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팔랑 봄을 부르는 '광대나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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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팔랑 봄을 부르는 '광대나물' 꽃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4.06 0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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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팔랑팔랑 봄을 부르는 '광대나물' 꽃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팔랑팔랑 봄을 부르는 '광대나물' 꽃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팔랑팔랑 봄을 부르는 ''광대나물' 꽃

 

스치듯 지나가는 길가 풀밭에 나풀대는

목구멍이 들여다 보일 정도로 쩍 벌린 입 모양을 한 꽃

 

붉은 자줏빛 꽃부리가 작은 꽃이

가는 줄기에 나풀나풀 매달려 봄 맞이 춤을 춘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팔랑팔랑 봄을 부르는 '광대나물' 꽃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팔랑팔랑 봄을 부르는 '광대나물' 꽃

그 모양이 춤추는 광대 닮았다 해 ‘광대나물’이라하는

우리나라 토종 두해살이 초본.

 

척박한 생육환경에서도 씨앗을 맺는 제비꽃과 함께

대표적인 폐쇄화閉鎖花다.

 

많지 않은 씨앗 생산에,

1,000개 무게가 0.7g안팎으로 먼지 같은 작은 씨앗

 

그 작은 씨앗이 생육환경이 맞을 때까지 5년도 기다린다니

그 짙은 생명력에 다시 한번 눈길이 간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팔랑팔랑 봄을 부르는 '광대나물' 꽃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팔랑팔랑 봄을 부르는 '광대나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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